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월드타워/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개요 == >제2 롯데월드, LOTTE때문에 JOTTE겠네 >- [[https://newsmon.net/80|2009년 1월 10일 뉴스몬 기사]] 어딜 가나 사고는 늘 있는 법이다. 그러나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건설과정 및 그 이후에 발생한 사건사고가 다른 사고와는 다르게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이유는 [[롯데그룹]]측의 대응과 해명이 충분치 않고, 아무래도 마천루다 보니 안전에 신경써야 하는데 이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인상이 사람들에게 많이 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1:29: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도 있듯, 비록 소규모라 하더라도 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은 곧 대형 사고 발생의 암시이자 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큰 걱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조기개장을 한 이후 건물 내에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공사 기간 이내 발생한 문제보다도 조기개장 이후 단 두 달 동안 발생한 문제가 더 많을 정도. 하지만 롯데측이 대응하는 모습은 '괜찮다', '문제없다', '원래 그런거다'와 같이 [[안전불감증]]이 연상되는 답변 뿐이고,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는 자꾸 숨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불신을 가질 수밖에 없게끔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삼풍백화점 완공 후에도 이준 일행이 저런식으로 해명했었다. 물론 이미 세워져 버렸으므로, 건물을 해체·철거하는 옵션을 제외한다면[* 이마저도 숱한 논란과 로비를 이겨내고 체계적인 절차주의에 입각해(=법적·공학적 절차가 잘못됐음을 물어서) 멀쩡한(?) 건물을 철거해야 하므로, 현대의 한국에서 단시일 내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사고를 빈틈없이 막아야 할 뿐이다. 만약에 개장한 뒤에 큰 사고(자체 붕괴나 테러, 화재, 지진 외 여럿)가 터지면, '''[[9.11 테러]]의 한국판이나 [[타워(영화)|영화 타워]]의 현실판이 된다.''' 일단 [[삼풍백화점]]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돈을 물어냈다. 이런 지출은 롯데그룹을 무너뜨리고도 남는다. 게다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Top 10 내에 속하는 거대 마천루라서, 이게 무너지면 2천 명이 넘게 죽을 확률도 높다. 2001년에 터진 [[9.11테러]]에서 죽은 사람만 3천명이다.[* 당시 세계무역센터 건물은 철골로 만들어진 코어와 외부의 촘촘한 기둥들이 하중을 나눠 지탱하게 설계하여 일반적인 마천루보다 기둥이 더 적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의 하중을 주로 지탱하는 코어보다는 외부의 기둥들이 건물의 실질적인 하중을 담당하는 주요 구조체였다. 이러한 구조는 공간 활용이라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있었지만 테러같은 공격로 인해 외부 기둥들이 손상될 경우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대형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심지어 테러 당일 북쪽타워에 비행기가 충돌했지만 남쪽타워는 멀쩡하다는 이유로 '''대피를 중단하고 다시 사람들을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기까지 했다(!!!).''' 물론 그때 사람들은 이게 테러라는것을 몰랐고 남쪽타워로 또다른 비행기가 와서 공격받는다는것을 '''절대로''' 예상할 수 없었기때문에 그때는 그게 올바른 판단이었다. 세계무역센터는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미국의 랜드마크였던 만큼 테러 당시에도 수만 명이 타워 안에 있었는데, 그 인원들을 모두 대피시키면 [[압사]]사고나 테러를 당해 붕괴되고 있는 북쪽타워의 외벽에 맞아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그 이후 남쪽타워에도 비행기가, 그것도 우연히 하필 방송실이 있는 층을 들이 박으면서 대피 방송은 제 때 떨어지지 못했으며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이렇게 큰 건물이 무너졌을 때, 주변 건물들도 후폭풍에 말려든다. 그러면 피해가 눈덩이마냥 마구잡이로 불어난다. 거기다가 송파구의 중심이자 핵심지역이라 [[롯데월드]], [[송파구|송파구청]], [[송파구청역]], [[잠실주공5단지]],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등등 건물이 잘못 기울어 무너질 경우 거의 박살나서 피해가 엄청 커질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다. 한마디로 송파구의 인구 10분의 1이 피해를 당하는 셈이다. 게다가 롯데월드타워 주변 건물들은 사무용 건물이 아니라 '''거주용 아파트'''가 아주 많다. 무너졌다간 '''만 단위의 사망자'''와 '''그 몇십 배의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단 얘기다. 가장 쉬운 사례가 [[9.11테러]] 당시 쌍둥이빌딩이 붕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체붕괴된 [[제7 세계무역센터(붕괴 이전)|7WTC]]. 게다가 빌딩 주변이 주거 및 상업 지역이고, 주변에 [[롯데월드]]도 있다. 또한 이 타워 밑에는 유동 인구가 많이 오가는 [[잠실역]]과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있다. 그래서 이 빌딩이 갑자기 한쪽이 기울어지고 주거 및 상업 지역 쪽으로 쓰러지게 되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는 따위로 치부될 정도의, 대도시 하나가 통째로 쓸려나가는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완전 철거 후 잠실역도 재시공을 해야하며, 2,8호선의 운영이 힘들어질 수 있다.[* 당산철교 재시공때 처럼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건설하기 위해 쏟아부은 돈만 조 단위다. 만일 이게 무너지면 그 돈들이 몽땅 먼지 한 줌으로 뒤바뀌며, 브랜드 가치까지도 지옥 끝까지 떨어진다. 아니, [[롯데그룹]] 자체가 해체될 것이 뻔하다.[* 단적인 예로 [[도쿄전력]]은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국유화되었다.] 그리고 [[신동빈]][* 사실 신동빈도 초고층 빌딩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반대하였으나, 고집이 센 신격호는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가 반드시 필요하고 롯데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다며 고집을 꺽지 않고 강하게 추진했다. 만약 사고라도 나서 붕괴라도 하면 반대했다고 해도 무사하지 못할 수 있다.]을 비롯한 롯데그룹 신씨(시게미츠) 일가도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이미 별세한 [[신격호]] 명예회장은 자신의 고집한 숙원사업 때문에 한국 경제를 무너뜨린 것은 물론 한국사회를 혼란을 빠트린 원흉이라는 오명 받을게 뻔하고 심하면[[부관참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거기다가 비행기 충돌로 피해가 생긴다면 당시 건축허가를 내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관계자들도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삼풍백화점]] 때를 생각해보자. 이준 등 관계자들도 전부 처벌을 받았다. 게다가 롯데그룹이 주력으로 미는 사업인 식품, 유통, 관광업은 하나같이 브랜드 가치가 무척 중요하다. 특히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들은 타 건설사의 브랜드로 명칭변경을 할 것이 뻔하다. 붕괴가 발생하면 한국 이미지까지도 깎일 게 뻔하며, 그룹이나 계열사 전체가 무너질 계기를 준다. 심지어 과거 삼풍그룹이나[* 물론 삼풍그룹도 제법 잘나가는 건설기업이자 유통기업이었다.] 청해진해운과는 달리 롯데그룹은 국내 5위 정도의 대기업이다. 보통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순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정치권과의 관계 의혹이 주루룩 나왔고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 밝혀져서 대통령 탄핵도 되었는데, 롯데월드타워가 붕괴되면 세월호 사고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국가적 파장+정치권 지각변동이 올 가능성은 100%. 서울시가 2015년 1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 번만 더 사고가 발생할 시 사용승인을 취소하겠다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에 롯데그룹은 안전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운영중이다. 또한 자체적인 테러대응팀 [[L-SWAT]]을 운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